박형식, 드라마 회당 출연료 4억? “사실 아니다” 부인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드라마 트웰브 출연과 관련해 회당 4억 원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제작비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보도가 확산되자 소속사 측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소속사 측 “박형식 출연료, 보도 사실과 다르다”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이어 “박형식은 맡은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회당 4억 원? 논란 배경은 무엇인가앞서 16일 한 매체는 박형식이 KBS2 트웰브 출연 당시 회당 4억 원, 총 32억 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제작비가 220억~230억 원 규모였던 만큼, 배우 개런티가 30%를 넘으며 작품 완성도에 영향을 줬다는 주장도 나왔다.박형식은 지난해 JTBC 닥터슬럼프 출연 당시에도 회당 5억 원 수준의 출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