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카레집 혹평에…결국 9개월 만에 폐업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던 카레 전문점 ‘가래’가 문을 연 지 9개월 만에 영업을 종료했다. 초반에는 ‘이장우 카레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비싼 가격과 부족한 양으로 혹평이 이어지며 결국 문을 닫았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카레 전문점 가래는 “9월 1일부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폐업 소식을 알렸다.■ 이장우 카레집, 구성은 어떻게 되나?가래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메뉴는 카레 단일 품목으로, 가격은 1만 원이었다. 노른자(500원), 고기(4000원) 등 토핑을 추가할 수 있었고, 카레(3000원)와 밥(2000원)은 리필이 가능했다. 반찬은 양배추 무침 한 가지가 전부였다.영업 초기에는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나, 구성과 가격에 대한 불만이 곧 불거졌다.■ “두 번 다신 안 간다”…누리꾼 혹평 이유는?한 누리꾼은 “돈 아깝다는 생각을 잘 안 하는데, 정말 돈이 아까웠다. 두 번 다신 안 갈 것 같다”며 “카레 맛도 특별하지 않고, 일본 SB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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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