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서희원 떠난 뒤 첫 생일…강원래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클론 강원래가 절친인 멤버 구준엽의 생일을 축하했다.강원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구준엽, 김송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올리며 “9월 11일, 준엽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우리 다시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전했다.강원래의 아내 김송도 “준엽 오빠 휴지 두건 우리 저 때 1991년도네”라며 “구구오빠 축하축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라고 진심을 드러냈다.한편 구준엽의 아내 쉬시위안(서희원)은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 2월 2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8세. 구준엽과 유가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2월 5일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고, 유해는 진바오산에 묻혔다.쉬시위안은 2001년 방송된 일본 만화 원작인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인 ‘유성화원’의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았던 대만 톱스타다. 국내에서는 구준엽과의 낭만적인 열애사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1998년 대만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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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