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자원순환의 날 맞아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사회공헌 기부추진

네스프레소는 5일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연계한 ‘커피캡슐 새가버치’ 캠페인 3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환경부와 우정사업본부의 협업으로 전국 3300여 개 우체국을 통한 반납 시스템을 도입, 기존 택배 수거와 함께 소비자 참여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인다.‘새가버치’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해 새활용 상품을 생산·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네스프레소는 2년간 약 6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 67.2톤(약 672만 개 250ml 캔 무게 상당)의 캡슐을 모아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해 캠페인의 수익금은 울진 산불 피해 농가에 1400그루 나무 심기 지원에 사용됐다.우체국 반납 참여자는 이마트, GS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잇다머니) 3000점을 받는다고 한다. 반납용 봉투에 캡슐 30개 이상을 모아 지정일 수거 또는 우체국 방문 반납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