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캠퍼스 자율전공 총 521명 모집
홍익대학교(총장 박상주)는 19년째 자율전공을 운영해 온 무전공 선도 대학이다. 2007학년도 정시에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에 각각 자율전공을 신설, 이후 수시까지 범위를 넓혀 선발해 왔다. 2023학년도에는 주전공 선택과 학과 진입에 성적과 인원 제한을 모두 폐지하면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장했다. 학생들은 사범대와 일부 실기 전형 선발 학과를 제외한 캠퍼스 내 모든 학과로 인문, 자연, 미술계열 구분없이 진입을 신청할 수 있다. 개별 학과로 진입하지 않고 캠퍼스자율전공 소속으로 주전공 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도 있다. 올해 수시에서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161명, 서울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116명, 세종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 122명, 세종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122명 등 총 521명을 모집한다. 홍익대는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를 통합한 통합캠퍼스다. 다만 모집단위가 구분돼 있어 지원자 입장에서는 지원 풀이 다른 별개의 캠퍼스라고 여겨도 무방하다. 올해 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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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