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를 웃게했다…‘매복 공격’ 막은 李의 ‘칭찬 외교’

시작하기 전까지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 탓이다. 그는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a Purge or Revolution)처럼 보인다”며 “우리는 거기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의 발언이 “오해였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상회담 이후에도 이 대통령을 향해 “정말 스마트한(똑똑한) 사람”이라는 표현을 연거푸 했다고 한다. 또 “당신은 미국으로부터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외신들은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두고 이 대통령의 협상 전략이 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살벌한 경고’에서 ‘환대’로 바뀌기까지 이 대통령이 어떤 전략을 취했는지 주요 장면들을 살펴봤다. ● ‘맞춤형 칭찬’ 택한 李대통령이 대통령이 이날 가장 앞세운 것은 ‘칭찬’이다. 실제로 그는 모두 발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