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난 민주당 표 가져올 수 있는 사람…단일화 불필요” [황형준의 법정모독]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 영국 다우닝가 10번지처럼 시민과 가까이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꾸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의원은 15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대통령에 당선돼) 서울에도 집무실을 둬야 되는 상황이면 영국 다우닝가처럼 시민과 가까이 있는 집무실을 만들겠다”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미국 대사관, 서울역사문화박물관, 송현동 부지를 합쳐 대통령실을 제대로 꾸며보고 싶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대통령 파면 하루 뒤인 4월 5일 나눴던 대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오 시장이 “인간적 고뇌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 이원은 “(오 시장이) 8대 0으로 인용이 됐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큰 잘못을 대통령이 한 건데, 보수 진영이 반성적 자세를 보여야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다”며 “다른 사람들이야 대권이 눈이 멀어 그렇게 한다 치더라도, 나라도 좀 다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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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