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효과에 들썩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부동산 시장 활력
경기도 용인 부동산 시장이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수혜를 받으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간 삼성전자 중심의 개발 호재에 집중됐던 관심이 SK하이닉스의 본격적인 투자로 확산되면서, 지역 주택 수요와 분양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용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4년 한 해 동안 0.13%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1.13%)이 하락세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올해 2월 한 달간 용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7%로 나타났다.SK하이닉스는 총 122조원을 투입해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올해 2월 1기 팹 착공에 돌입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약 415만㎡(126만 평)의 부지에 팹 4기와 협력사 단지, 인프라 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올해 국내에서 착공된 유일한 신규 반도체 공장이라는 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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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