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이폰 가격 333만원 될 수도”…트럼프 관세로 애플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의 공장’으로 꼽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고율의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해외에 생산 기지를 둔 미국의 유명 기업들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국을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인 ‘아이폰’의 경우 현재 가격의 최대 1.4배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행될 경우 아이폰 가격이 현재보다 30∼4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의 기관 중개 기관 월스트리트 로젠블랫 증권은 애플이 상호관세로 인한 비용 인상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한다면 제품 가격이 43% 인상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이 경우 미국에서 799달러(약 116만원)에 출시된 아이폰16 시리즈 기본형의 판매가는 최대 1142달러(약 165만원)에 이를 수 있다.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소비자 가격이 기존 1599달러(약 232만원)에서 43% 인상돼 2300달러(약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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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