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이드, 사명 변경 후 AI 음성 자동화 사업에 주력
AI 전문 기업 ㈜인터로이드(구 에이아이더뉴트리진)가 사명 변경과 함께 음성 전화 자동화(Voice Call Automation)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로이드는 실시간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챗봇 및 챗봇 빌더를 통합한 ‘SeiRen’ 브랜드를 통해 AI 기반 음성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챗봇 및 콜봇의 확산을 저해하던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문제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챗봇 빌더를 개발하여, 기업의 업무 자동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요소를 해소했다. 지난해 인터로이드는 AI 부문에서 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103억 원 중 약 80%를 AI 분야에서 달성했다. 반면, 연구개발 비용이 과도했던 바이오 부문은 단계적으로 정리하며 AI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회사는 올해부터 흑자 전환을 목표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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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