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논란 여파에…디즈니+, ‘넉오프’ 공개 결국 ‘보류’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논란인 가운데, 그의 차기작 ‘넉오프’의 공개가 결국 보류됐다.21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넉오프’(극본 한정훈/연출 박현석)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넉오프’는 대부분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연 배우인 김수현 스캔들의 여파로 결국 공개 보류를 결정했다.한편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부터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15세였던 2016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김수현이 군 생활 중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손 편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김수현이 미성년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새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