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앓으면 ‘이것’ 확률 올라간다…“조기진단이 중요”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들에게서는 운동 느림(서동증),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파킨슨병을 치료 하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해 걷기 어렵고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주로 노년층에게서 발생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은 점점 커진다. 파킨슨병은 아주 서서히 시작돼 조금씩 진행된다. 파킨슨병의 서동증,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막연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계속되는 피곤함, 무력감, 기분이 이상하고 쉽게 화내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기도 하며 우울증, 소변장애, 수면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또한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을 이유로 병원을 찾기도 한다. 걸을 때 팔을 덜 흔들고 다리가 끌리는 느낌으로 병원을 방문해 파킨슨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