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들 발 앞에 드러누운 尹지지자…왜? (영상)
“기각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도 기각 가자”13일 오전 10시 10분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헌법재판소(헌재) 앞에 있던 윤 대통령의 열혈 지지자들이 이같은 구호를 외쳤다.이날 헌재는 최 감사원장 관련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헌재는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이 사건 탄핵 심판청구를 기각한다는 결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5일 헌재에 탄핵안이 접수된 이후 98일 만이다.‘사기 탄핵’, ‘탄핵 기각’ 팻말을 가지고 탄핵 반대 시위를 하던 윤 대통령 지지자 50대 여성 조모 씨는 “진작 기각됐어야 했다”라며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조 씨는 “평생 솓뚜껑 운전을 했는데 강원도 평창 집에 밥을 해놓고 3일째 이렇게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 기각이 뜰 때까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부실수사했다는 이유로 국회가 파면을 요구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