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 6시간27분 취침…수면의 질은 최하위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전 세계 사람들의 수면을 조사해 공개한 ‘이케아 수면의 발견(IKEA Sleep Uncovere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국 중 스스로 평가하는 수면의 질이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케아는 지난해 8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 세계 57개국 5만 5221명(한국 1003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 숙면 방해 요소 등을 조사해 해당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면의 비밀을 밝혀 이상적인 휴식을 돕는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 수면 지수 59점, 57개국 중 50위이케아는 전 세계 사람들의 수면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수면의 질, 수면 시간, 수면에 걸리는 시간, 수면 흐름, 기상 컨디션 총 5개 항목을 바탕으로 0~100점 척도의 수면 지수를 산출했다. 분석 결과 한국의 수면 지수는 59점으로 전 세계 평균(63점)보다 낮았으며, 57개 조사국 중 50위에 그쳤다. 수면 지수 1위는 74점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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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