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이어 金시장서도 ‘김치 프리미엄’… 골드바 판매 사상 최대
이달 들어 시중은행에서 골드바 판매 금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확실성 증대로 금값이 폭등하자 ‘금 투자 광풍’이 불어온 결과다. 금 수요가 단기에 급증하면서 국내 금 현물 가격이 타 국가 대비 비싸게 거래될 정도다. 전문가들은 금을 단기 차익 목적으로 매수하기보다는, 불확실성 대비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게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지적한다. ● 이달 들어 골드바 400억 넘게 팔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