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여론전에도 “탄핵 인용” 58% vs “기각” 38%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8%,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찬성 응답은 2030세대에서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무선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탄핵 인용에 찬성하는 응답은 전주 조사(55%)보다 3%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탄핵 기각 응답은 전주 조사(40%)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대해선 54%가 ‘신뢰한다’고 답했고, 41%는 ‘신뢰하지 않는다’로 응답했다. ‘신뢰한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2%포인트 높아졌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탄핵 찬성과 헌재 신뢰도에 대한 응답은 20대 이하와 30대에서 두드러지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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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