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개발 호재 몰린 부산 북항 랜드마크 오피스텔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동구 북항 일대에서 짓는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북항 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곳에 들어서는 고급 주거단지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 들어서는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단지다. 아파트 3개 동(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998채와 오피스텔 1개 동(지하 5층∼지상 49층) 276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에 이어 이달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84∼118㎡다.북항 일대는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은 기반 시설 공사를 마쳤고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 부산시는 외국 자본을 유치해 북항 해양문화지구에 88층 규모의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착공해 2030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와 퀄컴이 운영하는 헬스케어 센터,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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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