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말고 ‘설상’ 이승훈 “더 많은 역사 쓸테니 지켜봐 주세요”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이승훈(20)은 ‘눈밭’에서는 이름을 좀 날리는 선수다. 이승훈은 2021년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땄다. 시니어 무대에서도 최초의 역사를 계속 쓰는 중이다. 이승훈은 8일 야불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전까지는 2017 삿포로 대회 때 모굴스키 최재우가 딴 은메달이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가 아시안게임에서 남긴 최고 성적이었다. 이승훈은 지난해 2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