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막장’ 전남편, “아내 보고싶다”…현처 반응은?
대만 인기배우 서희원(48·쉬시위안)의 비보가 전해진 뒤, 그의 전남편이자 재벌 2세 왕소비(왕샤오페이)가 남긴 댓글이 네티즌의 분노를 샀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왕소비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3일 현 아내와 함께 대만으로 입국했다.왕소비는 서희원과 2011년 결혼했다. 2019년부터 이들의 불화설이 제기됐고, 20021년 이혼했다.그는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검은색으로 바꿨다. 또 대만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두 손을 모으며 “그녀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써달라”고 했다.왕소비는 2018년 서희원과 함께 출연했던 ‘행복 트리오’(Happiness Trio) 영상에 “아내,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 후 댓글을 다시 “너무 보고 싶어”라고 고쳐 썼다가, 나중에는 “내가 죽어야지”라고 적었다.온라인에서 해당 댓글의 캡처본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현지 네티즌들은 “현 아내가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냐”, “조용히 하는 법을 배울 수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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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