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자치구가 지원
[종로구] ‘쑥쑥 크는 아이’ 체계적 지원‘2025년 저출생 대응’ 본격 시작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임신, 출산,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2025년 저출생 대응 계획’을 본격 시작한다.구의 비전은 ‘종로에서 쑥쑥 크는 아이’를 위해 행복한 구를 구현하는 것.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정에 육아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건강, 놀이, 위생, 수유 박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25∼49세 가임기 여성에겐 13만 원, 남성에겐 5만 원까지 진찰료와 검사비를 지원한다. 종로구의 생애주기별 사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가이드북도 3월까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를 비롯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중위소득 18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겐 서울형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문화공간과 놀이터 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한다.정 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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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