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에 엔비디아 주가 급등락, 서학개미 불안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오픈AI의 챗GPT 등과 맞먹는 AI 모델 ‘R1’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증시에서 기술주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미국 등 해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8일 기준 서학개미들이 보유 중인 AI용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식은 총 114억2191만 달러(약 15조9906억 원) 규모로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딥시크 충격’이 몰려온 27일 엔비디아 주가는 폭락했다. 당시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2달러(16.97%) 떨어진 118.42달러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하루 새 약 6000억 달러(약 840조 원)나 증발하며 시총 1위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자산도 크게 줄었다.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27일 황 CEO의 자산은 1210억 달러에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