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진의 ‘꾸중’ 먹고 정호영의 블로킹이 자란다 [발리볼 비키니]
“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Offense sells tickets, Defense wins games).” ─ 팻 서밋(1952~2016) 전 미국 테네시대 여자 농구부 감독 배구에서 블로킹은 단체 구기 종목 전체를 놓고 살펴봐도 참 독특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킹에 성공하면 상대 점수를 막아낼 뿐 아니라 우리 팀 점수가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블로킹은 단체 구기 종목을 통틀어 ‘가장 공격적인 수비 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킹 득점’이 가장 많은 선수를 블로킹 능력도 가장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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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