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퍼렐 윌리엄스 신곡 가창 “협업해 기쁘고 영광”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작사·작곡한 신곡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를 가창했다.‘배드 인플루언스’는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럭셔리 브랜드의 ‘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에서 처음 공개됐다.이 브랜드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 중인 퍼렐 윌리엄스는 파리패션위크에서 진행된 이번 쇼를 위해 ‘배드 인플루언스’를 썼다. 가창자로 낙점된 세븐틴 멤버들은 신선하고 독특한 스타일로 곡을 소화했다.세븐틴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세븐틴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즐겁게 작업했다, 저희의 음악이 더욱 많은 리스너들과 연결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퍼렐 윌리엄스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13차례 수상한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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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