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신차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관전 포인트… “엄청난 식성”[동아리]
올해 가장 강력한 신차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2세대 팰리세이드가 연초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을 달구고 있다. 지난 15일 공식 출시돼 고객 인도에 들어갔다. 지난달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해 첫날에만 3만3000대 넘는 주문이 몰려 흥행을 예고한 상황. 조만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전체 자동차 시장은 다소 부진이 예상되지만 팰리세이드가 포함된 대형 SUV 시장 상황은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여전히 대형 SUV에 대한 국내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현대차가 제시한 신형 팰리세이드 올해 연간 판매목표는 5만8000대. 지난 2018년 12월 선보인 1세대 팰리세이드 출시 첫해(2019년) 판매량이 5만2000여대 수준이었는데 이보다 목표를 높게 잡았다. 위축된 시장 상황까지 감안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최대 변수는 노조 파업 등 생산 관련 이슈다. 이를 의식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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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