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안된다” 尹 지지시위에 서부지법 비상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가운데, 지지자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를 막아야 한다며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여들고 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법원 청사로부터 100m 이내 장소에서는 집회를 열지 못하지만 불법 미신고 집회에 나서며 법원을 압박하려 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6일 오후부터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날 밤 윤 대통령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체포적부심 기각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은 서로 팔짱을 끼고 이른바 ‘인간띠’를 만들어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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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