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제조,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장류 제조업 4개 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영세성과 안정적 보호 필요성을 고려하고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정이라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2018년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기업 등은 생계형 적합업종에 대해서는 5년간 원칙적으로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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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