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매입 특명? 주덴마크 美대사에 머스크 절친[지금, 이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그린란드 매입 의지가 첫 임기의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인 가운데 주덴마크 미 대사로 지명된 켄 하워리(50)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 하워리는 페이팔 공동 창업자 출신의 기술 투자자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는 25년 절친 관계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 시간) 하워리가 “좋든 싫든 지정학적 폭풍우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평가했다.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그는 학내 신문 편집장으로 일하며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테크 거물 피터 틸과는 이때 교류를 시작해 이후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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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