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창조경제혁신센터(창경센터)는 지역 사회의 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창경센터는 2015년 공식 출범한 뒤 올해 만으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오득창 센터장(사진)에게 세종창경센터의 성과와 올해 계획을 들어봤다. ―세종창경센터의 특징에 대해 말한다면. “슬로건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으로 정했다. 창업에 있어 중요한 조건이 거주와 이동이다. 세종시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어디든 2∼3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중앙 부처나 기관이 모여 있는 것도 창업에 이점이 되는 요소다.” ―세종창경센터의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은 어떤 게 있나. “신사업창업사관학교-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강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라이콘·LICORN)의 3단계로 운영된다. 라이콘은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의 약자로,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및 로컬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이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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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