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첨단산업 키워 ‘제2 경제도시 인천’ 완성”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를 찾아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에 참석차 인천상의를 방문한 유 시장은 “인천은 지난해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고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을 달성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큰 도약을 이뤘다”며 “올해 ‘인천 경제 동향 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10일 남동구 인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새해 인터뷰에서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이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인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시장과의 일문일답.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방안은. “인천은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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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