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CES 2025’ 참가 기업 미국 진출 돕는다
경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박람회인 ‘CES 2025’에 참가한 경남 기업을 지원하고자 미국을 방문해 현지 기업, 벤처투자사와 업무 및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소 중립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솔루션 제공 기업인 ‘글래스돔’과 경남지사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국 로이드인증원, 우리나라 법무법인 지평과 협업해 경남지역 제조기업이 수출 시 탄소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같은 날 경남도는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투자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이 기업은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투자사로 한국 스타트업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두 기관은 경남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위한 투자지원을 돕기로 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글래스돔 경남지사 설립으로 도내 수출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에 도움을 주고, 탄소중립 관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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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