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尹 1차 영장집행 때 “경찰이 경호처 막고 있나” 수차례 전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찰 측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경호처 직원·부대가 관저에 못 들어가게 막고 있느냐”, “체포영장 집행 인력을 증원했느냐”, “경호부대 협조가 안 되느냐” 등에 관해 물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조사 자료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한 3일 오전 11시 48분 최 권한대행은 이호영 경찰청 차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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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