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수도권 쏠림’ 심화…의대 증원에 상향 지원 늘어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서울과 경인 지역 대학 83곳은 지난해보다 지원 건수가 6222건 늘고 지방 119곳은 3593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상위권이 정원이 늘어난 의대로 쏠림에 따라 다른 수험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것을 기대하며 상향 지원한 영향이다. 지방권은 충남, 부산 등 의대 증원 규모가 컸던 곳은 지원 건수가 늘었지만 그 외 지역은 지원자가 감소했다. 12일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 대학의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권 41개 대학은 19만4169건으로 전년보다 2.7%(5164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