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없는 ‘CES 2025’ 도요타 출격…현대모비스가 마중 간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도요타가 5년 만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한다. 현대차·기아가 CES 2025 불참하면서 완성차 업체 주인공 역할을 도요타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8일 완성차 업계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도요타는 CES 2025 개막 하루 전인 1월 6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ES 2025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7일 개막해 10일까지 열린다.도요타의 CES 참가는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도요타는 CES 2020 당시 미래 도시 청사진 ‘우븐 시티’(Woven City)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우븐 시티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로 약 1000억 달러를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스마트시티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도요타는 하지만 CES 2020 이후 4년 연속 불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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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