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LPGA 투어 Q시리즈 3R 공동 16위…주수빈은 공동 7위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에 나선 윤이나가 3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윤이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폴스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LPGA 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전날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흔들리며 5타를 잃고 공동 30위까지 내려앉았던 윤이나는 이날 다시 순위를 회복했다.중간 합계 4언더파 210타를 기록 중인 윤이나는 공동 16위에 자리했다.5라운드 90홀로 펼쳐지는 이번 Q시리즈 파이널 1~4라운드는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와 폴스 코스에서 나뉘어 치러지며, 컷을 통과한 선수만 크로싱스 코스에서 열리는 최종 5라운드에 진출해 순위를 정한다.이 대회 최종 상위 2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내년 LPGA 출전권이 주어진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3관왕에 오른 윤이나는 Q시리즈 파이널 수석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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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