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윤성빈, 학대 피해아동 위해 2000만원 기부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30)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6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윤성빈은 연말을 맞아 학대 피해 아동 심리 치료 지원 등을 위해 2000만 원을 전달했다.윤성빈은 2018년부터 국내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적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6월부터 윤성빈은 굿네이버스 ‘GN 청년자문단’ 1기 응원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을 돕고 있다. 지난 9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위촉된 후에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국내외 소외된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윤성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뿌듯한 마음에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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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