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12연승 영양제 ‘복숭아표’ 이동공격 [발리볼 비키니]
“이동공격을 하는 선수다. 선수 교체를 한 주된 이유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은 2024~2025 V리그 개막을 사흘 앞두고 있던 10월 16일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54·이탈리아)이 이렇게 평한 선수가 바로 피치(28·뉴질랜드·미들 블로커)였습니다. 실제 플레이 스타일도 아본단자 감독이 이야기한 그대로입니다. 피치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5일 IBK기업은행전까지 공격을 총 173번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중 52.0%에 해당하는 90번이 이동공격이었습니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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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