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기술문제 아닌 전사적 참여 이끌 리더십 필요”
《“AI는 도구일뿐, 리더 판단이 중요”… 동아비즈니스포럼 석학 강연‘인공지능(AI) 열풍을 넘어, 탁월한 조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비즈니스포럼 2024’에서 데이비드 드 크레머 미국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장은 “생산성을 높이는 주체는 AI가 아닌 AI를 잘 활용하는 직원”이라며 “AI는 도구일 뿐이고, 리더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의해 어떤 AI 기술을 이용할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린 마이어 인시아드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은 이날 포럼에서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리더십과 조직, 고객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인공지능(AI)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면 끝나는 일이 아니다. 리더는 조직의 전사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 직원을 참여시키는 협업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비즈니스포럼 2024’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미국 노스이스턴대 다모르매킴 경영대학장 데이비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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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