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더 귀해지는 분양 단지… 막차 타볼까
내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은 공급 위축과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주목할 알짜 분양 단지들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이달 분양한다. 전체 999가구 가운데 80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추후 오피스텔(전용면적 84㎡) 308실도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800가구는 전용 39∼118m²로 구성된다. 상봉역과 망우역이 가까워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를 이용할 수 있고 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펜타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총 122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84m² 5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9일(월) 특별공급, 10일(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DL이앤씨는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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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