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특검 공소취소에 “민주당 정적 공격…세금 낭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검찰이 대선전복 시도 혐의, 기밀문건 유출 혐의 사건 공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힌 25일(현지시각) 민주당 정부의 전례없는 정치적 공격이었다고 비판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 사건들은 내가 겪어야 했던 다른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공허하고 불법적이며 결코 제기돼서는 안 됐다”며 “1억달러 이상의 세금이 민주당의 정적, 나를 향한 공격에 낭비됐다”고 적었다.잭 스미스 특별검사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대선전복 시도 혐의, 기밀문건 유출 혐의 사건 공소를 취소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각각 제출했다. 검찰은 이번 공소취소가 혐의 판단과 관계가 없으며, 대통령을 기소하거나 처벌할 수 없다는 법무부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에 대한 범죄 혐의를 소명하거나 사과하기보다 “우리 나라에서 이런 일은 일어난 적이 없었다”며 정치적 기소로 규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 앞서 총 네차례 기소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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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