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美언론 대선 예측 빗나가… 여론조사 문제점과 한계 분석 필요
《북한군 파병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통령 부부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취와 관련해 정치권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했다. 동아일보 독자위원들은 11일 이런 현안에 대한 보도를 놓고 토론했다.》이준웅 위원=10월 29일자 A25면 <“북한군 파병은 국제법 위반…러 추가제재 준비”> 기사는 올로프 스코그 신임 유럽연합(EU) 인권특별대표를 인터뷰한 것입니다. 외신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확보한 취재원을 대상으로 국제적인 시각을 보도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10월 22일자 A6면 <미사일 기술진 파병한 北, 러에 대기권 재진입 등 기술 요구할 듯> 기사는 국정원 등 정부가 제공한 정보 위주로 작성됐는데, 검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제3자의 해석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은경 위원=10월 18일자 A1면 <“대한민국은 적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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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