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일본까지 가서 이 선수 데려와 이라크 격파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오세훈(25·마치다)과 오현규(23·헹크) 등 차세대 공격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국은 15일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3-2로 이겼다. 한국은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 무승부 이후 오만과 요르단, 이라크를 차례로 꺾고 3경기 연속 승리했다. 3승 1무로 B조에서 가장 먼저 승점 10을 채운 한국은 선두를 질주했다. 3차 예선은 18개국이 6개 팀씩 3개 조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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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