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尹, 마중나온 韓과 대화없이 악수만…24일 만찬 ‘갈등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6시경 체코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서울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마중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과 악수를 나눈 뒤 50초 가량 대화를 나눴지만 한 대표와는 대화 없이 악수만 하고 이동했다. 앞서 19일 윤 대통령의 출국길에서도 한 대표와의 대화는 없었다. ‘윤-한 갈등’ 여파로 냉랭해진 당정관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24일 한 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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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