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첫 승 거두고 오늘 귀국…손흥민 등 소속팀 복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첫 승을 거둔 홍명보호가 오늘 오후 귀국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전체 선수단 26명 중 국내파 12명이 홍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돌아온다.나머지 해외파 14명은 오만에서 각자 소속팀 복귀를 위해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선수단 도착 후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 축구는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이어온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11회로 늘리기 위한 여정에 돌입했다.홍 감독이 반년 가까이 주인이 없었던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기대보단 우려가 컸다.사령탑 선임 과정과 관련한 여러 의혹으로 축구협회와 홍 감독을 향한 비판이 계속됐다.지난 5일 한국은 야유가 쏟아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PSG), 이재성(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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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