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 아버지도 ‘응급실 뺑뺑이’ 돌아가셔…민주 김한규의 질책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자신의 가족사를 언급하며 정부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대책 수립에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질책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언급했던 최근 김 의원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연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정부가 지금 의료대란 문제를 충분히 관리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서 제가 순간 화가 확 올라가서 얘기를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과 전문의로 알려진 김 의원의 아버지는 최근까지도 의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응급실을 찾는데 응급실들이 다 환자가 넘쳐났다”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다른 환자에 비해서 밀려났다. 그래서 결국 사설 응급차를 50만 원을 주고 뺑뺑 돌다가 결국 (응급실을) 찾기는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이미 상태가 되게 악화된 상황이었다”며 “저희는 그래도 다행히 병원을 찾아서 병원에서 돌아가시긴 했는데 아마 다른 분들은 제가 처음 들었던 것처럼 ‘여기서 할 수 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