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 매트 깔고 슬리퍼 신는데도, 매일 ‘시끄럽다’ 인터폰 항의 [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층간소음을 줄이려는 성의를 보여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으면 좀 참고 사는 게 공통주택에서 사는 지혜입니다. 그런데 아래층이 항의해서 매트도 깔고 슬리퍼도 신고, 조용히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계속 관리소를 통하거나 인터폰을 해서 항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층간소음 줄이는 노력도 좀 더 효과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매트를 깔거나 중문을 설치하는 것도 요령이 필요합니다.아래 사례는 실제 사례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민이 있으면 메일(kkh@donga.com)으로 연락주시면 전문가들과 상의해 해법을 찾아보겠습니다.#사례:너무나 예민한 아래층…우레탄 매트도 소용없어인천 검단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은 아이가 있다보니 층간소음 염려증이 있습니다. 행여나 아이가 뛸까, 문을 세게 닫을까 훈육을 시켜도 항시 조마조마하며 지냅니다. 이렇게 신경을 쓰며 지내서인지 이전 집에서는 갈등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이 아파트로 이사 온 후 하루가 멀다 하고 인터폰이 울려서 미치겠습니다.아래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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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