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신혼집 공개 “돈 벌 의지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크리에이터 박위(37)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박위는 3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우리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송지은과 박위는 공사 전 신혼집을 둘러봤다. 송지은은 “짐이 있을 때 오고, 빈 집은 처음이다. 우와”라며 감탄했고, 박위조 “지은아 어떡해. 나 진짜 설레”라고 했다. 송지은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다”고 덧붙였다. 거실에 놓을 TV와 소파 등의 위치도 정했다. 박위는 “(큰) 소파는 내 욕심인가? 소파에 누워서 생활하는 게 꿈이었다”며 웃었다. “조명과 식탁은 지은이가 원하는 스타일로 하자”고 제안했다. 화장실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살펴봤다. 박위는 “장애인 전용 세면대라서 무릎이 안 닿는다”고 설명했고, 송지은은 “오빠 집에서 쓰는 변기로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집 주인이 화장실 턱 평탄화 공사를 허락해줬다. 돈 벌 의지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저희는 그냥 잘 살겠다”며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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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