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러시아 철도 교역, 푸틴 방북 전후 활발해져”
최근 북한과 러시아 접경 지역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철도를 이용한 석탄과 석유 교역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전후로 철도 교역이 증가해 북한과 러시아가 더욱 밀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올해 2월 1일~7월 9일까지 북한 두만강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산 지역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의 철도 통행 패턴에 비해 광석과 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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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