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복지부, 1형 당뇨-파킨슨병 등 장애 인정 여부 검토

보건복지부가 중증·난치성(1형) 당뇨와 파킨슨병 등을 장애로 인정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올 1월 충남 태안에서 부부가 1형 당뇨를 앓던 8세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 상반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장애인정기준 개선 연구’ 관련 용역을 맡겼다. 이 용역은 올 6월 시작돼 12월에 종료된다. 복지부는 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1형 당뇨병 등 회복 불가한 중증의 당뇨병에만 나타나는 제약성을 반영해 장애 인정 기준 마련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형 당뇨는 췌장이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거나 아예 없어 혈당의 변동이 다른 당뇨병보다 큰 질환이다.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지 않으면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만일 혈당 조절에 실패하면 크고 작은 합병증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