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사나이’ 100m 금메달, 20년만에 미국이 되찾았다
미국이 2004년 이후 맥이 끊겼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의 타이틀을 되찾았다. 미국의 노아 라일스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7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노아 라이스의 이번 금메달로 미국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저스틴 개틀린이 우승한 이후 따내지 못했던 남자 100m 금메달을 되찾아왔다. 미국은 첫 근대올림픽이었던 1896년 아테네 올림픽 때부터 육상 100m 우승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개최된 30번의 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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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