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성수동 상륙한 초호화 전기차… 벤츠코리아, 3번째 마이바흐 ‘EQS680 SUV’ 첫선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급 브랜드 마이바흐가 서울 성수동에 나타났다. 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세 번째 신차이자 첫 번째 전기차 모델 공개 장소로 성수동을 낙점한 것이다. 샤넬과 루이비통 등 고가 패션 브랜드처럼 호화 자동차 브랜드도 국내 젊은 세대가 몰리는 성수동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마이바흐가 기존의 중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고 부유한 ‘영앤리치(Young and rich)’ 공략을 꾀하는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신차 공개 다음 날 저녁에는 ‘불금’에 맞춰 VIP 초청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포토월까지 설치한 걸 보면 연예인 등 유명인사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체스판으로 꾸민 행사장 모습도 인상적이다. 벤츠코리아는 25일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XYZ서울에서 언론공개행사를 열고 마이바흐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국내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와 함께 국내 45대 한정 수량만 판매되는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Night Series)’도 선보였다. 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